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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2편의 흥행(興行) 기록

아라홍련 2022. 12. 26. 21:43

* <아바타> 2편 '물의 길'의 흥행 기록이 놀랍다.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연속 정상(頂上)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괜히 세계 '최초 개봉'을 한 게 아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큰 시장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2편의 흥행을 시작함에 있어 가장 믿을 수 있고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한 게 바로 한국이다.

<아바타: 물의 길>을 개봉한 지 오늘이 13일 째이다.

한데, 지금 검색해 보니 누적 관객 수가 557 6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초초초 대박이다.

개봉한지 아직 2주도 되지 않았는데, 이 영화를 본 관객 수가 이렇게 많다.

관심과 호응이 이 정도이다.

현재 개봉 중인 다른 영화들과 비교할 수 없다.

'카메론' 감독이 주역 배우들을 다 이끌고 와 한국에서 최초로 홍보 활동을 한 게 결코 괜한

일이 아니다.

<아바타> 제작진이 보기에 한국은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시장임이 틀림없다.

이번에 개봉된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캡처 촬영 등 독보적인 기술로 구현(具現) 했다.

이로 인해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水中)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의 표현이 가능했다.

내가 '카메론' 감독을 천재라고 하는 건 이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카메론' 감독을 거의 과학자에 가깝다고 생각들 한다.

과학적인 지식과 호기심이 없으면 이런 영화를 만들 수가 없다.

이 영화는 배우들이 하나하나 직접 촬영했다.

또 돌비(Dolby Laboratories)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 최첨단 기술들이 동원됐다.

때문에 이 영화는 3D로 봐야 그 진가(眞價)를 확인할 수 있다.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와 HDR(High Dynamic Rnage)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보다 2배 이상 높은 선명한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한다.

때문에 뛰어난 색감과 화질로 감독이 표현하고자 한 모든 요소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하는

게 가능하다.

최근 나이 어린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범죄와 악행이 연이어 기사에 떴다.

교사를 때리고, 주부를 폭행하는 장면을 인터넷에 올리고, 떼를 지어 금은방을 털고, 음식점

에서 음식을 공짜로 먹고 도망치면서며 술을 주었으므로 신고하겠다고 음식점 주인을 협박

했다.

심지어 며칠 전엔 청소년들이 경찰관까지 폭행했다.

일부이긴 하나 이게 지금 청소년들이 하는 행위이다.

이 모두 최근 소아청소년들이 저지른 범죄이다.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던 흉악한 범죄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부쩍 많아졌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정부의 통계를 보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우울증이 심하고, 국어 능력이 현저히 하락됐으며, 소통과 공감 능력에도 문제가 생겼다.

심리적, 육체적으로도 매우 부정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소아청소년들이 분노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배달음식과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해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건강에도 이상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소아청소년들이 휴대폰에 중독되고, 게임 중독 현상이 심갹해지고 있으며,

시간만 나면 휴대폰으로 먹방이나 음란물 만화 등을 접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내가 소아청소년 자녀들을 둔 독자들에게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또 아이들의 감성을 순화(醇化)

시키는 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공을 들여 포스팅을 하는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청소년들의 우울증가치관의 혼란이다.

가치관이 혼란스럽게 되면 선과 악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감성지능이 떨어지며, 학습 능력

또한 떨어진다.

이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걱정스러운 현상이다.

현 상황에서는 학교 교육 만으로는 청소년들을 계도(啓導)하고 대처하기 힘든 상태이다.

때문에 부모가 소아청소년 자녀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인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감성을 순화시켜야 한다.

자녀들에게 비싼 옷이나 비싼 음식을 사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의 감정(感情) 순화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만들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성원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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