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좋은 습관 6가지

* 부부관계도 큰 범위 안에서는 인간관계다.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상대방 즉 배우자에 대한 다정함과 너그러운 태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그래야 신뢰 관계가 형성돼 사랑이 돈독해진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들을 보면 대개 아래와 같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생활 패턴을 통해 '행복한 부부로 만드는 좋은 습관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동동한 '파트너'로 지낸다.
부부가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관계가 더 역동적(力動的)이 된다.
2.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한다.
행복한 커플이 되려면 서로에게 감사하고, 끊임없이 같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대에게서 자신이 갖지 못한 새롭고 다른 점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이를 오히려
허용하고 사랑하려 노력하면 부부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3. 소통한다.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의견이 불일치 될 때는 그대로 두지 않는다.
대신 상대의 관점을 이해할 때까지 대화를 한다.
싸우기 싫다고 대화를 나누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깊은 불신과 불화오 이어진다.
만약, 자녀교육 문제에 있어서 의견이 다를 때는 대화를 통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방식을 마련한 뒤 실천에 옮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녀들 앞에서 교육 문제로 부부가 다른 의견으로 다투면 아이들에게 심리상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4. 자주 포옹한다.
부부관계가 좋은 부부들은 그렇지 않은 부부들보다 스킨십을 자주 한다.
전문가들은 TV나 스마트폰에 빠지지 않고 매일 이런 '포옹의 시간'을 습관적으로
가지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5. 정기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내린다.
부부가 날짜를 정해 정기적으로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많이 하게 되고, 어떤 결정을 내림에 있어 의견의 일치를
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적어지고 불화의 원인이 사라진다.
특히 부부 사이의 불화가 잦은 자녀 교육 문제가 그렇다.
자녀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부부가 일사불란하게 언행을 하는 게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는, '정답은 없다'는 전제하에 의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쓸데없이 싸우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
6. '같이 따로' 지낸다.
행복한 부부들은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지만, 이때 서로 각자의 일을 한다.
배우자의 휴식 시간까지 침범하지 않는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한 사람은 TV를 보고, 또 한 사람은 책을 읽는 식이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상대방이 너무 간섭한다고 느끼지 않도록 여백을 두는 게 좋다.
한 공간에 있으면서 부부가 서로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고 너무 집착하거나 강요하면
휴식이 사라지고 끝내 불편해진다.
때문에 부부 사이에도 서로에게 휴식 시간을 허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한 공간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다'는 생각을 하는 게 현명하다.
부부 사이가 나쁜 사람들은 결코 같은 공간에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싫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려면 '같이 따로' 지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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